[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백지영이 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백지영이 초등학교 1학년 딸에 감동 받았던 일을 떠올렸다.
이날 이민우는 저녁을 먹으려 밥솥을 확인했지만 밥이 없는 상황. 이에 이민우는 바로 어머니를 찾았다. 어머니는 아프신 듯 힘없이 침대에 누워 계셨다. 그러나 이때 이민우는 어머니를 향해 "밥을 안 해놨나"라며 해맑게 이야기를 해 야유를 받았다.
이를 본 김태연은 "이건 아니다. 나도 안 그런다. 내가 알아서 차려먹는다"면서 초딩의 분노는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도 "'안 해놨나?' 이건 진짜 종아리다"며 분노했다.
이에 은지원은 "누나도 감기 걸렸을 때 초등학교 1학년인 딸 하임이가 딸기 씻어다 주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아픈 어마를 위해 딸기를 준비했던 하임 양. 백지영은 "고사리 손으로 딸기를 씻어서 쟁반에 예쁘게 담아서 가져다 주더라"며 딸의 예쁜 마음에 감동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이를 들은 은지원은 "그럼 남편은?"이라고 물었고, 백지영은 "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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