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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옥태영은 자신을 과부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된 현감 오달성(양준모 분) 때문에 옥에 갇혔고 그사이 송씨 부인(전익령 분)이 뻔뻔하게 차미령(연우 분)을 찾아와 분노를 자아냈다. 옥태영이 자리를 비운 성씨 집안에 기어이 비집고 들어온 송씨 부인은 안주인 노릇을 하며 식솔들에게 행패를 부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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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만석(이재원 분)을 통해 천승휘가 조정에서 명했던 청나라 공연을 거역하거나 미룰 수 없었기에 제 삶을 모두 포기하고 성윤겸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면서 옥태영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오로지 옥태영만을 위해 살아가기를 택한 천승휘의 연심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절절하게 물들인 가운데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시선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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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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