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진선규의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이 SBS 새 금토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한지민의 라이벌로 등장해 살벌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지난 4일 방송된 '나의 완벽한 비서' (연출 함준호·김재홍, 극본 지은) 2회에서는 박보경이 한지민이 공들이는 사내 핵심 개발자인 양팀장을 빼돌리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전통의 헤드헌터 업계 1위 커리어웨이 대표이자 강지윤(한지민 분)의 예전 사수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추진력을 지녔다. 사원 때부터 남다른 욕망을 보이더니 결국 대표까지 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프로젝트를 성사시키기 위해 모든 방법을 다 동원하는 걸로 유명한 혜진은 후보자와 고객사에게 물량공세는 취미, 타 업체 후보자 및 고객사 빼돌리기는 특기다.
혜진은 지윤이 언제까지 그렇게 고고한 척, 불법 편법 안 쓰고 이 세계에서 버틸 수 있는지 두고 보는 중이다.
박보경은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 에서 화려한 공기 실력을 뽐내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현재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일명 '공기 언니'로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다.
그는 첫 등장부터 성기훈(이정재)이 게임에 개입한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박보경은 5인 6각 게임에서 공기 놀이에 도전해 현란한 실력으로 팀원들의 환호를 받지만 안타깝게 죽음을 맞이했다.
앞서 그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의 아름다운 꽃집 사장 '서수희', '나쁜 엄마'에서 베일에 쌓인 '이장부인', '작은 아씨들'의 '빌런 끝판왕' 고수임, '무빙'의 모성애 강한 어머니 '신윤영' 등으로 여러 화제작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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