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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리는 지난 6개월 동안 재활을 하면서 한번도 통증이 재발한 적이 없다. 오히려 회복 속도가 빨라 빠르게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 선수가 무리는 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데, 지금은 이달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진행하는 1차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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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캠프 합류가 곧 개막 엔트리 합류를 뜻하지 않는다. 이의리는 선발진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인 만큼 따뜻한 곳에서 1군 선수들과 같이 몸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혹여나 선수의 몸에 무리가 된다고 판단이 되면 강행할 이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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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코치는 "(윤)영철이는 현재 몸 상태가 다음 시즌 초반부터 시작하는 데 전혀 문제가 없다. (김)도현이, 영철이, (황)동하, 신인 (김)태형이까지 일단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까지 조금 길게 던지게 하면서 선발로 준비할 수 있도록 빌드업을 할 것 같다. 이 밖의 선수들도 1군에서 스윙맨을 할 수도 있고, 2군에서 선발로 준비하게 할 수도 있다. 그러다 의리까지 들어오면 자리 경쟁이 많이 치열해질 것"이라며 스프링캠프까지 선발 경쟁 후보들이 철저히 준비해 합류하기를 기대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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