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부실 근무 의혹을 받는 위너 송민호가 곧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경찰청 관계자는 6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CCTV 등 증거자료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송민호를) 소환해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2023년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근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달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았고, 출근을 하더라도 게임을 하는 등 제대로 근무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YG엔터테인먼트는 "병가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송민호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주요 업무인 민원전화 받기나 민원인 상대 업무에서 모두 빠졌고, 슈퍼카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특혜를 받았다는 동료 직원들의 제보가 이어져 논란이 가중됐다.
이런 가운데 송민호는 지난해 12월 23일 정상적으로 소집해제 됐다. 그러나 병무청은 경찰에 송민호의 부실 근무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의뢰했다. 병무청은 경찰 수사에서 송민호의 복무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소집이 해제됐더라도 해제 처분을 취소하고 문제 기간만큼 재복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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