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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언제부터 조나단이 박명수의 양아들이 된 거냐"는 한 청취자의 물음에 "조나단 나이가 올해 스물다섯 살이다. 내가 30대 중반에만 결혼했어도 조나단 같은 아들이 있었을 거다. 그리고 저한테 잘한다. 너무 너무 잘하고 예의바르다. 진짜로 조나단을 정말 사랑한다"고 답하며 조나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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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일부"라고 답한 후 "제가 혹시 명을 다할 때 제 옆에 있으면 일부 간다. 그런데 그때 제 옆에 없다, 그러면 손편지를 주겠다"고 재치 넘치는 답변을 전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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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들이다"라는 칭찬에 박명수는 "무슨 내 건강상태를 라디오 방송을 통해 확인 하냐. 전화 한 통 없다가"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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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조나단은 선물과 함께 손편지를 보냈는데, 편지에는 "명수 아빠.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드려요. 우리가 많이 잘 되고 라디오 오는 느낌이라기보다 아버지의 지지와 응원 속에 계속 잘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서 더 좋은 선물 많이 드릴게요"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조나단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스튜디오 혼쭐 파이터'에 출연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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