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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단상에 오른 이유로 "대통령님이 저렇게 망가지셨는데 어떻게 안 나올 수가 있겠느냐"라고 반문한 최준용은 "이왕 이렇게 됐는데 더 이상 숨지 않겠다. 계속 나서서 여러분 앞에 나서서 목소리 내고, 여러분에게 힘 실어드리도록 하겠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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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엄 하신 거 좀 제대로 하시지, 이렇게 쉽게 끝낼 거 뭐 하려 하셨나. 근데 이렇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제가 윤석열 대통령님의 큰 뜻을 몰랐던 것 같다. 한 달 정도 지났는데 대통령께서 항상 말씀하신 반국가 세력들이 여기저기서 막 쑤시고 나오고 있다. 우리나라에 간첩이 없기는 왜 없느냐"라며 비상계엄 상태가 지속됐어야 한다는 의도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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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은 20대 대선 당시 윤 대통령을 공개 지지하고, 지난해 총선에서도 연예인 유세단을 꾸려 국민의힘을 지원했다. 당시 김흥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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