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브라질 출신 우측 날개 페드링요를 영입했다. 측면 공격에 활기를 더했다.
페드링요는 2002년생 왼발잡이 윙 포워드다. 1m72의 다소 작은 신장이지만 브라질 선수 특유의 화려한 발재간과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1대1 돌파 능력이 돋보인다.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중거리슛과 세트피스 수행 능력에서도 강점을 나타낸다.
서울 이랜드는 페드링요의 합류로 공격 전개 시 역동성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패턴을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페드링요는 대부분의 선수 경력을 브라질에서 쌓았다. 폰테 프레타에서 유스팀을 거쳐 2020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2022년까지 3년간 28경기에 출전해 1골-1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에는 보우타 헤돈다에서 14경기 4골-3도움을 기록했으며 같은 해 세아라에서 11경기에 출전했다. 2024년에는 아바이에서 36경기에 출전해 4골-1도움을 기록했다.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도전하는 페드링요는 "좋은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고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 피지컬적으로 강한 한국 축구 스타일에 적응하기 위해 체력적으로 잘 준비하겠다. 기회의 땅인 한국에서 구단이 원하는 승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페드링요는 서울 이랜드의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7일 오후 태국 방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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