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유승호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7일 스포츠조선에 "유승호와의 전속 계약이 오는 3월부로 종료된다"라고 밝혔다.
2022년 3월 YG에 새 둥지를 튼 유승호는 오는 3월 전속계약 종료로, 약 3년 간 이어왔던 YG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양측은 깊은 논의 끝에 서로의 앞길을 응원하며 아름다운 이별을 했다는 후문이다.
1993년생인 유승호는 연나이 32세로, 2000년 드라마 '가시고기'에서 백혈병 걸린 아들 역할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특히 2002년 영화 '집으로...'를 통해, '국민 손자'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부모님 전상서', '슬픈 연가', '마법전사 미르가온', '왕과 나',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공부의 신', '욕망의 불꽃' 등 히트작에서 성인 연기자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연기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2011년 '무사 백동수'를 기점으로 성인 연기자로 가능성을 보여준 유승호는 이후에도 '보고싶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군주-가면의 주인', '복수가 돌아왔다', '메모리스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거래'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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