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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브레이크를 마치고 치르는 첫 경기.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경기가 없고, 한 주동안 쉴 수 있어서 좋았다. 휴식을 줘야하는 선수와 몸을 올려야 하는 선수 그룹을 나눴다. 보완할 점을 신경써서 새로운 시스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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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중반까지 접전으로 흘러갔지만, 18-16에서 레오와 신펑의 연속 블로킹 득점이 나오면서 현대캐피탈이 완벽하게 흐름을 가지고 왔다. 23-19에서 전광인의 쐐기 블로킹 득점까지 이어지면서 현대캐피탈이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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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트를 압도한 현대캐피탈은 3세트 초반부터 빠르게 점수를 벌렸다. 레오의 퀵오픈과 최민호의 블로킹 득점으로 초반 흐름을 탔고, 이후 허수봉의 득점포가 이어졌다. 15-10에서 신펑의 퀵오픈으로 두 번째 테크니컬 타임을 불러낸 현대캐피탈은 그대로 점수를 쌓아가며 이날 경기 마침표를 찍었다.
천안=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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