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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는 "딸이 대학생이 됐다. 언제 컸는지 모르겠다"며 "한예종에 악기 전공으로 입학했다. 비올라 전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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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는 "딸이 어릴 때 제가 드라마 연극 영화 계속 찍느라 초등학교 1학년 딸 학교 행사에 제가 못갔었다. 이모님이 데리고 갔었는데 아이가 외할머니에게 '우리 엄마는 왜이렇게 바쁘냐'고 했다더라. 딸이 '난 태어날 때 엄마가 연예인인거 몰랐잖아요' 했다고 한다. 엄마가 옆에 없는게 속상한거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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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하지만 딸이 나중에 친구의 부모님들이 내 팬이었다는 말을 듣고 기분 좋아하더라"라며 이후에 드라마에 복귀하 우수 연기상을 탄 과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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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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