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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9연스와 함께 1위를 달렸지만, 현대캐피탈은 조금 더 칼날을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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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감독은 "(부족한 부분의) 첫 번째는 경험이다. 몇몇 선수는 아직 좋은 판단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코트 안에서 선수들과 소통이 이뤄졌으면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가 누가 있든 다같이 움직일 수 있는 것도 발전해야할 거 같다"라며 "전반기 끝나고 우리가 종합한 결과 적합한 선수단 구성과 교체카드를 활용하기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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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봉이 20득점 공격성공률 70.83%를 기록했고, 레오가 15득점 공격성공률 68.42%로 공격에 힘을 더했다. 특히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득점 11대1로 OK저축은행을 압도하면서 흐름을 유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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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 감독은 이어 "레오나 신펑이 뒤에서 수비도 잡아주면서 팀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칭찬했다.
천안=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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