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결혼 4개월 만에 부모가 됐다.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는 7일 "공민정이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공민정은 소속사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다"며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공민정은 자신의 SNS에 "친구로 처음 만나 저를 많이 웃게 해주고 늘 한결같은 자상함으로 따뜻하게 품어준 너무나 소중하고 귀한 사람"이라며 "혼자보다 함께 평생 나아가고 싶다고 믿게 해준 사람과 결혼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임신 소식을 전하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갑작스러운 발표이지만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공민정은 2013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해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 출연을 앞두고 있다.
장재호는 2008년 연극 '그 이불 속의 아쉬움'으로 데뷔해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자백',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과 만났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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