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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진스님은 "새해가 되면 신자들이 세배하러 오신다. 그럼 스님들이 세뱃돈을 준다. '복돈'이라고 하는데, 올 한해부터 복 많이 받으라고 세뱃돈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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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김구라는 "제 전처가 아주 신실한 불자였다"라며 "이런 말씀 그런데 전처가 제 계좌로 불교단체에 자동 이체를 해놨는데 이혼 후에도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제가 불자다"라고 TMI를 스님에게 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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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듣던 김구라는 "태어나서 나는 신점을 본 적이 없다. 방송 때문에 몇 번 본 게 끝이다. 왜냐면 전처가 엄청나게 보러 다녔다"라며 "난 기본적으로 점 보는 걸 선호하지 않는데, 우리 집에서 (돈을) 많이 갖다 바쳤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한편 김구라는 2015년 연대보증으로 인한 채무 문제로 전처와 이혼했다. 당시 김구라는 전처의 부채에 대해 "끝까지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고, 이혼 후 채무액 17억 원을 3년 만에 변제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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