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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dive in)'을 주제로 한 올해 전시에서는 일상에서 전방위적으로 활용되는 AI 기술은 물론 자율주행의 모빌리티, 확장 현실(XR), 스마트홈, 디지털 헬스케어, 양자 컴퓨팅 등이 주목받았다.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해서는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피트니스 등 운동과 관련된 기술들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주최 측이 올해 혁신상 대상으로 뷰티·패션 기술과 함께 퍼스널 케어(개인 관리) 부문을 새롭게 도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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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 맞춤형 AI 운동코치들도 대거 출품됐다.
이번 CES 2025에서 소개된 제품들은 AI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운동 계획을 제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목표에 맞는 최적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부상 예방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스템들이 대거 출품됐다.
시장조사기관인 비즈니스 리서치 인사이트에서는 2023년엔 4조원에 미치지 못했던 전 세계 디지털 피트니스 시장 규모가 오는 2032년엔 2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여기에는 '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1995~2010년생)가 주요 소비층으로 등장했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CES 2025 주최측인 CTA에서도 미국 Z세대의 약 60%가 '얼리 어답터'로서 이같은 혁신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CES 2025에서는 피트니스 및 스포츠 제품들이 단순한 운동 기구를 넘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면서 "특히, AI와 IoT 기술의 융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운동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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