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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흥국생명을 상대로 14연패에서 탈출한 GS칼텍스는 그대로 기세를 이어갔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경기 뛴 선수들은 하루 뿐 쉬도록 했다. 5세트 경기를 해서 푹 쉬었고, 어제(9일)은 장충 적응 훈련을 했다. 분위기는 원래도 괜찮았다. 특별히 더 밝아진 건 아니고, 똑같이 정관장에 맞춰서 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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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 기록에 대해서는 "기록에 대해서는 감흥이 없다. 매경기 우리 선수들이 준비했던 것, 비시즌과 시즌 때 열심히 하고 있는데 경기력이 나오고 성취감이 나와야 한다"라며 "그런 습관이 나와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고 행복도 느낄 수 있다. 선수들에게 그런 걸 느낄 수 있게 하는 게 목표다. 정관장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선사하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2세트에 이어 4세트를 잡으며 5세트로 승부를 끌고간 GS칼텍스는 마지막 순간 메가의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패배했지만, 확실히 달라졌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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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어느 팀을 상대로는 풀전력을 다하고 쉬어가는 상황은 아니다. 만만히 볼 수 있는 팀도 없다. 16경기 남았는데 선수들 잘 훈련하고 관리해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생각이다. 승패는 그 후에 따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선수들이 연패를 끊었고, 브레이크 기간을 지내면서 자신감과 컨디션이 올라왔다. 잘 준비해서 매경기 전력 투구 해보겠다"고 밝혔다.
장충=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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