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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김지수를 만났다. 그는 "선발로 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했다"면서 "결과적인 부분에서 아쉽다"고 말했다. 그는 "홈팬들 앞에서 경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은 일"이라며 "앞으로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고 다짐했다.
-첫 선발이었어요. 선발 출전은 좋았지만 결과는 아쉬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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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감독님이 어떤 주문을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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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을 기다린 선발 출전이었습니다.
-다음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선발이겠죠?
당연히 노력해야죠.
-경기 후 감독님은 어떤 이야기를 하던가요?
이기거나 배우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씀하셨어요. 오늘은 배운 것뿐이라고 하면서요. 그렇게 얘기하신 게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고요.리코 선수 복귀를 그래도 저희 긍정적인 부분으로 보고 축하해 줬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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