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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는 지난 2017년 토트넘에서 맨시티로 이적하며 리그 최고 수준의 풀백으로 자리 잡았다. 워커는 오른쪽 풀백 외에도 백3 전술에서 우측 스토퍼로도 활약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소화했다. 2022~2023시즌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에도 일조하며 맨시티 트레블 달성의 주역이었다. 지난 2023년부터는 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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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도 이별을 결심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직접 요청했다. 과르디올라는 지난 살포드 시티와의 2024~2025시즌 FA컵 3라운드 경기에서 워커를 명단 제외했고,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워커는 지금 다른 나라로 떠나고 싶어 한다. 나는 우리 팀에 마음이 있는 선수를 기용하고 싶다. 그는 마음과 정신을 탐색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워커의 이적 요청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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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일부 소식에 따르면 워커는 이러한 모욕적인 게시물로 인해서 워커가 일찍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워커의 결심 이유를 덧붙였다. 인종차별 문제와 강한 비판은 워커로서도 충분히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손흥민과 같은 선수들도 매 시즌 고통받고 있다. 충분히 이적까지도 고려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과르디올라도 이적을 말리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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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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