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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전설' 스티븐 제라드 알 이티파크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 위기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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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반 26분 잭슨 물레카에게 선제골을 내준 알 이티파크는 30분 '리버풀 출신'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동점골로 전반을 1-1 동점으로 마쳤다. 후반 9분, 공격수 마이지안 마올리다에게 다시 앞서가는 골을 허용한 알 이티파크는 후반 추가시간 6분 무사 뎀벨레의 극적인 페널티킥 동점골로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하지만 추가시간 10분 마올리다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헌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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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감독은 1월 초엔 주력 미드필더인 세코 포파나를 갑작스레 떠나보냈다. 알 나스르 소속으로 알 이티파크로 임대 온 포파나는 프랑스 리그앙 스타드렌으로 완전이적했다. 제라드 감독은 "포파나가 갑작스럽게 떠났다"고 황당해했다. 사우디 매체들은 제라드 감독이 최근 부진 원인 중 하나로 경영진의 안일한 구단 경영을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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