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이혼 후 열심히 사는 근황을 공개했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율희는 12일 늦은 밤,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공구(공동 구매) 판매 링크를 올렸다.
이후 율희는 자신이 판매한 마스크팩에 만족스러운 후기를 남긴 구매자들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뿌듯해했다. 특히 율희는 구매 인증 게시물들을 공유하며 "이렇게 다들 기다려주시다니..늦은 시간에도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앞서 율희는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했을 당시 "제가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공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유일한 업무다. 공구를 통해 월세, 공과금을 내고 밥도 먹는다. 저의 모든 생활비를 공구하면서 부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율희는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2018년 결혼,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지난 2023년 12월 이혼했다. 율희는 이혼 10개월 후인 지난해 10월, 최민환이 결혼 기간 동안 유흥업소를 드나들고 가족들 앞에서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폭로했다. 관련 녹취까지 공개해 파장은 더욱 거셌고 최민환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최민환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등으로 고발당했지만 경찰은 범죄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런 가운데, 율희는 지난해 11월 서울 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 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 신청을 접수했다. 이혼 당시, 양육권이나 위자료 등에 대해 제대로된 논의가 없었던 만큼 뒤늦게 이같은 법적 절차를 밟는 것으로 전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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