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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무라 총괄코치는 타격, 투수, 수비, 주루 등 배터리를 제외한 모든 파트 코치를 담당한 이력의 소유자다.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와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1군 수석코치와 2군 감독 등을 역임하며 육성 능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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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최근 냉정히 화수분 명가의 명성을 잃어 가고 있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여파로 해마다 신인드래프트 후순위 지명권을 얻기도 했지만, 2019년 1차지명 김대한, 2021년 1차지명 안재석 등 기대주들의 성장 속도도 더뎠던 게 사실이다. 투수는 곽빈, 김택연, 최지강, 이병헌, 최승용 등이 화수분 명가의 자존심을 지켜주고 있는데, 야수는 잘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주전 3루수 허경민이 kt 위즈로 FA 이적하고, 간판 유격수였던 김재호가 은퇴하면서 두산은 야수 육성에 더더욱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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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은 이승엽 감독을 필두로 고토 고지 수석코치, 조성환 퀄리티컨트롤(QC) 코치, 박정배·김지용 투수코치, 박석민·이영수 타격코치, 임재현 작전(3루)코치, 김동한 주루(1루) 및 수비코치, 조인성 배터리코치, 천종민·조광희·유종수 트레이닝코치가 맡는다.
두산은 2군 육성에 힘을 주는 동시에 1군 코치진 보강으로 지난해 4위 이상의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승엽 감독은 올해가 두산과 3년 계약 마지막 해이기에 재계약을 위한 한 방을 보여줘야 한다. 고토 코치와 조성환 코치가 이 감독을 양옆에서 보좌하며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가길 희망하고 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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