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로써 정관장은 지난해 11월 30일 IBK기업은행전 승리 이후 무려 10연승을 질주했다. 이미 팀 창단 이래 최다연승(8승)은 넘어섰고, 이제 여자배구 단일시즌 최다연승(15연승, 현대건설)을 향해 달리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이날 경기전 만난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과거 신치용 (전 삼성화재)감독님이 알려주신 것"이라며 '겸병필승(謙兵必勝, 겸손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의 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매경기 승점 3점이 걸려있는 건 마찬가지다. 최선을 다하고 겸손해야한다. 기술은 호흡이 완성된 지금 시기에는 문제가 안된다. 이제 멘털 싸움"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Advertisement
김호철 기업은행 감독은 "흔들림을 추슬러야한다"고 팀을 다잡았다. 이소영의 선발 출전에 대해서는 "선수 스스로 극복해야한다. 선수를 생각하면 조금 서두르나 싶지만, 8주 부상이 12주가 넘었으니 밖에선 보기엔 이미 늦지 않나 싶을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순위 싸움 양상에 대해서는 "하위팀이 오히려 마음 편하게 하는 반면, 상위팀들은 압박감이 커 보인다"고 설명했다.
상대의 터치아웃을 날카롭게 잡아낸 고희진 감독의 비디오판독이 적중했다, 표승주의 서브에이스가 이어지며 듀스로 돌입했다. 메가와 빅토리아의 맞대결 양상이 펼쳐진 2세트 듀스 역시 블로킹에서 결정났다. 34-34에서 정호영, 부키리치의 연속 블로킹이 터지며 세트가 마무리됐다.
정관장은 185명 신입 행원을 비롯한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등에 업은 기업은행의 반격에 3,4세트를 잇따라 내주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정관장에는 메가가 있었다.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메가와 빅토리아의 혈투로 진행된 경기, 정관장이 5세트를 따내며 메가가 마지막 순간 기어코 웃었다.
화성=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박수홍 16개월 딸, 광고 17개 찍더니 가족 중 '최고' 부자..."큰 손 아기" ('행복해다홍')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임신' 김지영, 결혼 2주차 첫 명절에 안타까운 병원行..."♥남편 독감 엔딩" -
'제이쓴♥' 홍현희, '팔이피플' 지적엔 침묵하더니… 유재석 선물엔 "선배님♥"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
- 2.또 엉덩이로 마무리! "역사상 가장 오만한 세리머니" 피에트로 시겔, 500m 예선에서 또 선보였다[밀라노 현장]
- 3.'왜 이렇게 韓 기대주 괴롭히나' 김길리, 이번엔 뜻밖의 '나쁜손' 피해...다행히 '어드밴스' 결선 진출[밀라노 현장]
- 4.상상만 했던 독주 발생...아무 방해 없이 '쾌속 질주' 단지누, 남자 500m 예선 가뿐히 통과[밀라노 현장]
- 5."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