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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재 회장은 "지난해에는 절대 있어서는 안될 백일해로 인해 사망하는 아동이 발생했는데 정부 당국은 이를 반면 교사로 삼아 대책 마련이 필요한데도 여전히 무대책이 대책인냥 2025년을 맞이했다"고 지적하고 "올해의 소아의료체계는 지난해 발발한 소청과 전공의 사직과 지속된 전공의 기피 현상으로 더욱 심각해져 소아의료현장은 감염병 창궐과 맞물려 아비규환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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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종 소아감염병이 어떠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 43명의 대표원장 중 38명인 85%가 증가할 것이라고 답했음은 물론 이중 46%는 지난해보다 그 증가폭이 20% 이상이 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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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설문조사는 소아의료 최전방에서 소아 감염병과 사투를 벌이며 소아청소년병원을 책임지고 있는 소아청소년병원 대표원장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점이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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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는 "올해 중점 회무를 소아감염병 타파로 정했다"고 전하고 "정부 당국도 이와 맥을 같이해 소아감염병 증가폭 둔화를 목표로 머리를 맞대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최 회장은 "작금의 사황은 사후 약방문 대신 proactive한 전향적 대응이 절실하다"고 재차 강조하고 "지방 무엇보다 강원도, 충남 등의 위중증 환자들의 전원은 큰 어려움이 있으므로 우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어 최 회장은 "복지부에서 처음으로 소아청소년과 환자들만을 위해 시작한 네트워크 시범사업은 붕괴된 의료전달 체계속에서 아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소중한 제도로 확대와 지원이 꼭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위중증 소아 환자 발생시 이송할 의료기관이 없어 곤란했는데 어렵게 구축된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진료전달 체계가 제 역할과 구실을 할 수 있도록 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합병증 및 위중증 발현을 막기 위해서는 역량 있는 발열클리닉에 대해서는 지원 기간 연장과 함께 발열 클리닉 홍보의 활성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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