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유) 영입에 나섰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맨유 에이스에 대한 구체적인 문의를 했다. 토트넘은 윙어를 노리고 있다. 이적 시장에서 영입을 위해 결의를 다지고 있다. 토트넘은 6000만 파운드 수준에서 입찰을 진행 중이다. 아직 공식 입찰은 이뤄지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은 가르나초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최근 손흥민과 1년 연장 계약을 했다. 그럼에도 윙어를 영입한다는 것은 손흥민의 이적을 의미할 수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그럼에도 공격진에 사인을 요청하는 건 흥미로운 일이다. 가르나초는 수준 높은 젊은 선수다. EPL 라이벌 팀에서 설득한다면 공격 축구를 목표로 하는 감독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04년생 가르나초는 지난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했다. 가르나초는 맨유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 유스컵 우승을 이끌었다. 맨유는 10년 만에 유스컵 우승을 차지했다. 에릭 텐 하흐 전 감독도 부임과 동시에 가르나초를 눈여겨 봤다. 그는 2023~2024시즌 EPL 등 총 50경기에 나섰다. 10골을 몰아 넣었다. 최근엔 아르헨티나 A대표팀에도 합류했다. 올 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경기에서 3골-1도움을 기록했다.
최근 기류가 바뀌고 있다. 가르나초는 지난달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에 완전 제외됐다. 루벤 아모림 감독은 가르나초의 맨시티전 제외 이유에 대해 "우리는 훈련 성과, 경기 성과, 참여도 등 모든 것을 평가하려고 노력한다. 우리가 분석하고 선수를 선택할 때 모든 것이 걸려있다. 내 선택이다. 간단하다. 모두가 내 결정을 이해한다. 물론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어려운 상황이다. 나는 먹는 것 등 평가를 내린 뒤 결정을 내린다. 마지막 훈련 뒤 소통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의 사이가 틀어진 것은 맨시티와의 경기 전 치른 빅토리아 플젠(체코)과의 유로파리그 때였다. 데일리메일은 '아모림 감독이 터치라인에서 가르나초에게 지시를 내렸다. 그 사이 가르나초는 등을 지고 퇴장한 것으로 보인다. 가르나초가 무례하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가르나초는 최근 각종 이적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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