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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주도권을 쥔 채로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5분 아스널이 첫 번째 코너킥을 얻었다. 하지만 코너킥에서 올린 크로스는 어느 팀도 건드리지 못하고 그대로 골라인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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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까지 아스널이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가져가며 일방적인 공격을 펼쳤지만, 토트넘은 단 한 개의 유효 슛도 없이 2개의 슛만 허용하며 잘 버텨냈다. 전반 18분 아스널이 5번째 코너킥을 얻었다. 외데고르가 찬 코너킥을 다시 한 번 킨스키가 펀칭으로 걷어냈다. 하지만 전방으로 내보낸 공을 토트넘이 잡지 못하면서 아스널의 공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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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아스널의 일방적인 공세를 막아낸 토트넘이 전반 25분 선제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코너킥에서 수비가 걷어낸 공을 박스 바깥쪽에 서 있던 손흥민이 오른발 인사이드로 정확하게 밀어 찼다. 손흥민이 다이렉트 슛으로 연결한 공은 골대 앞에 밀집해 있던 수비수를 지나 오른쪽 아래로 꽂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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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전반 40분 동점골을 넣었다. 7번째 코너킥에서 마갈량이스 헤더가 골로 연결됐다. 외데고르의 코너킥이 골키퍼을 지나 반대편으로 넘어갔고, 수비 뒤쪽에서 달려들어온 마갈량이스의 헤더 슛이 솔랑케에 맞고 들어갔다.
전반은 아스널이 이긴 채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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