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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분이 채 되기 전 아스널이 오른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라이스가 프리킥을 직접 크로스로 연결했지만, 토트넘이 첫 번째 세트피스 수비를 잘해냈다. 3분, 아스널이 토트넘의 빌드업 과정에서 공을 뺏어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 패스를 집어넣었다. 킨스키 골키퍼가 빠르게 뛰어나와 패스를 차단했다. 아스널이 주도권을 쥔 채로 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5분 아스널이 첫 번째 코너킥을 얻었다. 하지만 코너킥에서 올린 크로스는 어느 팀도 건드리지 못하고 그대로 골라인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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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전반 21분 스펜스가 왼쪽을 돌파하며 빠른 공격을 전개했다. 오른발로 문전 앞으로 달려드는 솔랑케를 향해 낮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수 발에 맞고 코너킥으로 연결했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공중볼 경합 후 떨어진 공을 클루셉스키가 잡았다. 한 명을 벗겨내고 슈팅을 시도했지만 라야 골키퍼에 막혔다.
아스널은 선제 실점 후 기세가 한풀 꺾였다. 하지만 토트넘에 악재가 발생했다. 수비하던 포로가 미끄러지면서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포로는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치료를 받았다. 다행스럽게도 치료를 받을 후 경기장으로 다시 들어왔다. 실점 후 아스널이 경기 주도권을 계속 쥐고 있었지만, 공격의 날카로움이 경기 초반보다 떨어졌다. 프리킥과 코너킥을 얻었지만, 토트넘 수비수와 골키퍼가 걷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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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의 균형이 쉽게 깨지지 않던 후반 30분 아스널이 두 번째 교체를 시도했다. 위아래로 많은 활동량을 보여준 트로사르를 빼고 티어니를 집어넣어 수비를 보강했다. 토트넘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후반 33분, 적극 수비에 가담하며 체력이 떨어진 손흥민을 빼고 히샤를리송을 투입하며 공격에 힘을 더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공격은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다. 무리하게 라인을 끌어올리다가 역습을 허용했다. 후반 39분 아스널의 외데고르에 페널티 박스 한가운데서 슛을 허용했다. 슛은 골대를 살짝 빗겨나갔다.
후반 41분, 아스널은 루이스-스켈리와 라이스를 빼고 진첸코와 메리노를 투입했다.추가 시간 5분이 주어졌다. 추가 시간 3분 포로가 크로스를 올렸다. 솔랑케가 오버헤드킥을 시도했다. 발에 공이 제대로 맞지 않으며 그대로 밖으로 나갔다. 기운이 빠진 토트넘은 남은 시간 위협적인 슛 기회마저 만들지 못했다. 모든 공격 지표에서 밀린 토트넘은 손흥민의 선제골에도 아쉽게 1대2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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