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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현역 연장 의지를 갖고 새팀을 찾던 김수윤이다. 1998년생 올해 27세로 아직 포기하기엔 어린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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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팀 입장에서는 최정의 이탈에 대비해야 한다. 휴식이나 부상 등 변수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SSG에도 1군 자원 가운데 김성현과 박지환이 3루 수비가 가능하지만, 주 포지션은 아니다. 베테랑 내야수인 김성현도 "3루 수비가 가장 어렵다"고 이야기하고, 박지환 역시 유격수와 2루 수비를 훨씬 편하게 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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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단장을 비롯해 운영팀에서 김수윤에 대한 추천이 있었고, 논의를 거쳐 영입이 성사됐다. 2군 스태프의 평가도 있었다. 김수윤이 지난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한만큼, 그의 타격과 수비 플레이를 현장에서 가까이 지켜본 2군 스태프의 의견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이후 SSG 강화 2군 구장에서 간단한 입단 테스트도 거쳤다. 올 시즌 등번호 4번을 달고 SSG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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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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