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은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다!"
해리 케인은 '찐친' 손흥민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질문이 중요했다.
케인은 최근 프랑스 르퀴프지와의 인터뷰에서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과 같은 케미스트리를 이룰 수 있는 선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에둘러서 말했다.
그는 '손흥민과는 매우 잘 지냈다. 그는 리그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항상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했고, 기술적 힘을 녹여냈다'고 했다.
많은 의미가 있다. 케인은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토트넘의 핵심이었고, 손흥민과 영혼의 파트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케인의 위력은 강력하다. 리그 최고의 골잡이다.
단, 손흥민과의 케미스트리를 이룰 수 있는 선수는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단,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기 때문에 '손흥민과 같은 케미스트리를 이룰 선수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직접전으로 '없다'고 말할 순 없다.
팀 동료들과의 관계, 팀 분위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때문에 즉답을 피했다.
아직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손흥민과 같은 호흡을 자랑하는 선수는 없다는 의미다.
그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 팬 미팅에서 '단 1명만 영입하고 싶다면, 어떤 선수인가'라는 질문에 명확하게 'SON'이라고 했다. 단지, 공개적 멘트가 아니었다. 실제, 바이에른 뮌헨 수뇌부에게 손흥민의 영입을 건의했다. 현지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손흥민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했다.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라고 했다. 영국 언론은 손흥민의 평가에 대해 인색하다. 이 부분을 꼬집은 것이다.
축구전문매체 원풋볼은 '북런던(토트넘)에서 함께 보낸 시간 동안 해리 케인과 손흥민은 치명적인 파트너십을 이뤘다. 47골을 조합했고,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이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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