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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는 1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원주 DB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74대65로 승리했다. SK(24승6패)는 파죽의 9연승을 달렸다.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며 올스타 휴식기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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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독은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다. 계속 밀어붙일 것이다. 스타트와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 스타트 잘하면 마무리가 좋다. 리듬이 있다. 우리가 이상한 것이다. 분위기를 빼앗기기 때문에 초반 좋지 않다가 계속 올라가는 팀이 많지 않다. SK가 신기하긴 하다. 거기에 내 화가 한 몫 하기는 한다. 기가 막히긴 한다. 선수들도 안다. 내가 화를 내면 잘 할 것 같다. 그동안 4쿼터가 더 좋았던 것다. 선수들이 약간의 자신감은 있는 것 같다. 제발 자신감이 자신감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더 이상의 자만은 안 된다. 그래도 이번 9연승이 지난 9연승보다는 덜 한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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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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