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박성웅이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의 후배였다며 명문고 출신이라고 밝혔다.
1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성웅이 출연해 충주 출신의 토박이 임장에 나섰다.
박성웅은 자신의 학창시절에 대해 "맨 뒷줄에서 조용하게 공부만 하던 스타일이었다. 카리스마보다는 귀욤귀요미한 학구파"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모두가 의아한 가운데 개그맨 장동민은 "생활했던 조직이 학구파냐?"라고 반문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소도시 임장특집에 나선 충주 출신 박성웅은 "충주 출신 연예인들이 좀 있다. 연우 진영 김영호 이경영 박정민 장윤정 반기문 UN 총장 등이 있다"고 으쓱댔다.
박성웅은 "제가 살던 동네에 제가 나온 명문고가 있다. 중학교 때 반에서 5등 안에 들어야 갈 수 있는 학교"라며 "만약 그 고등학교를 떨어지면 고등학교를 재수해서 들어오는 학교였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반에서 딱 5등해서 명문고에 들어갔고, 친구는 재수를 해서 한학년 아래 후배로 들어와서 존댓말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MC들은 "학구파가 맞았다"고 입을 모았고, "배역은 법을 그렇게 안지키는 역할만 했는데 심지어 법학과를 나오신 분이다"라고 리스펙트했다.
박성웅은 한국외국어대 법학과 출신이다. 박성웅은 "변호사 검사도 했는데 조폭이 너무 세니까 그 이미지를 못 이긴다"며 공개된 자료 사진에 당황했다.
법학과 재학시절 노란 머리에 누가봐도 껄렁한 모습의 박성웅. 박성웅은 "당시 2000년도인데 대학로 연극할때 머리도 처음 길러보고 처음 염색하고 처음 귀도 뚫고한 모습이다. 저 자료사진이 10년 이상 나오고 있다"고 당황했다.
이날 상가매물을 보러간 양세형과 박성웅은 무인 당구장 매물을 보고 반가워했다. 양세형은 "저도 아버지가 생전에 당구장 차리시는게 소원이셨다. 평생 도배하시면서 사셔서 제가 당구장을 차려드렸다. 한 2억 정도 들었다"고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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