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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부터 1군행 가능성이 제기됐다. 2023년 여름 프리시즌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NON-EU' 규정에 발목이 잡혔다. 프리메라리가는 유럽연합(EU) 소속 국가 외 국적 선수들은 3명만 스쿼드에 넣을 수 있다. 김민수는 올 시즌에도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 유스 리그 페예노르트전에서 1골-1도움을 올리며, 스포르트로부터 '김민수는 한단계 높은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그는 유스 보다 B팀 선수의 능력을 발휘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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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에서 대기하던 김민수는 후반 27분 수비수 알레한드로 프란세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른쪽 날개로 투입된 김민수는 슈팅을 시도하지는 못했지만, 20여분 동안 터치 11회, 패스 성공 6회(시도 6회), 그라운드 경합 승리 1회(시도 2회), 태클 1회 등을 기록했다. 축구통계매체 '소파 스코어'는 평점 6.5점을 줬다. 데뷔전부터 준수한 활약을 펼친 김진수는 11월 PSV에인트호벤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나섰다. 10대 때 이 무대를 경험한 한국 선수는 정우영(우니온 베를린),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뿐이다. 이강인이 18살6개월로 최연소이고, 김민수는 18살 1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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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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