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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는 한국전력이 압도했다. 외국인선수 마테우스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황. 구교혁이 6득점 공격성공률 66.67%로 빈자리를 채웠다. 대한항공은 정지석이 6득점 공격성공률 54.55%로 맞불을 놓았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가 초반 부진했다. 세트 중반까지 1득점도 하지 못하며 세트 중간 교체됐다. 대한항공은 범실 12개를 기록하며 발목이 잡혔고, 결국 1세트는 한국전력이 24-15에서 신영석이 블로킹 득점을 올리며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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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가 승부처가 됐다. 결국 외인의 화력에 희비가 갈렸다. 대한항공은 10-10에서 요스바니가 확실하게 두 차례 공격을 해결해주면서 점수를 벌려나갔다. 한국전력의 공격 범실까지 이어지면서 대한항공이 흐름을 탔다. 대한항공이 2~3점 리드를 안고 랠리가 진행됐고, 24-22에서 요스바니가 백어택으로 3세트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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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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