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취임을 앞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외교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은 17일 저녁 트럼프와 통화하고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트럼프 당선인은 통화 직후 SNS에 시진핑 주석과 통화했다면서 무역, 펜타닐, 틱톡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7일 트럼프 당선 이후 두 사람이 통화했다는 보도가 나온 적이 있지만, 중국 측은 축전을 보낸 것으로 정정한 바 있다.
한편 트럼프의 취임식에는 한정 국가부주석이 시진핑의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다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앞서 지난해 대선 승리 직후 트럼프가 시진핑 주석에게 취임식 초청장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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