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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겨울이적시장 최우선 과제는 똘똘한 스트라이커 영입이었다. 대구FC에서 뛰던 이탈로를 데려온데 이어, 호주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아이데일을 더했다. 2017년 시드니FC에서 프로에 데뷔한 아이데일은 이후 독일로 무대를 옮겨 볼프스부르크2, SC 파더보른, 베헨 비스바덴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7월 덴마크 수페르리가의 올보르 BK로 이적한 아이데일은 1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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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본고장 유럽을 떠나게 됐지만, 아이데일은 새로운 도전에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유럽 무대를 누비는 꿈을 꿨고, 운좋게 이뤄냈다. 어느 순간 약혼녀와 새로운 시도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아시아에 대한 좋은 기억이 있어서 K리그를 살펴봤다"고 했다. 그가 본 K리그는 "강하고 터프한 리그다. 공수전환이 많이 이루어지는데, 많이, 그리고 빨리 뛰는 내 스타일과 적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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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정도 이랜드 선수들과 함께한 아이데일은 "선수들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다. 물론 프리시즌이라 아직 실수가 많지만 이를 감안하더라도 높은 수준이란걸 알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승격이라는 목표로 똘똘 뭉쳐 있더라, 독일에서도 승격한 경험이 있는데, 지금처럼 잘 뭉쳐서 위기를 극복한다면 충분히 승격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적응에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선수는 역시 '오스형' 오스마르다. 아이데일은 "경기장 안팎에서 새로운 것을 보고 '왜?'라는 의문점이 들때마다 늘 답을 준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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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가 있는 편이다. 크로스가 왔을때 본능적으로 포지셔닝을 잘한다. 양발로 슈팅도 가능하다"고 자신의 장점을 설명한 아이데일은 "당연히 골에 대한 압박감이 없지는 않은데 그럼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팀원 봤을때 양질의 패스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그에 맞게 득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나는 득점 본능을 갖고 있다. 기회가 주어지면 골 연결하는데 자신감이 있다"고 했다.
방콕=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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