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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은 "저의 크나큰 실수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드린 것 같아서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일정이 있어서 급히 준비하던 중에 문제가 됐던 사진을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발견했다. 당시 작품 공개 첫 주간이었고 시청자 분들의 반응을 담당자와 주고받던 타이밍이었다. 그 사진이 너무 충격적이었고, 문제의 소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사진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어떤 조작의 실수가 있는지, 저 자신도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조금 지나 보니 그게 '스토리'라는 것으로 올라가 있었고, 너무 당황해서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던 것 같다. 한편에선 저에게 부계정으로 올리려다 실수한 것이 아니냐고 하시는데, 부계정은 전혀 소유하고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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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을 다한 해명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문은 계속해서 따라왔다. DM으로 해당 사진이 전송된 것이라면, 해당 사진을 받은 것을 증명하는 캡처를 공개하면 되지 않냐는 이야기에도 박성훈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DM이 오고, 그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지금 시간이 꽤 지난 상태에서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대한 부가적인 답변은 홍보팀에서 해주실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이야기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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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하긴 했지만, 박성훈은 이번 일을 계기로 초심을 되찾겠다는 각오다. 박성훈은 "최근 너무 훌륭한 작품들을 만나서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고 감사한 나날이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막 우쭐하거나 들뜨지는 않았지만 일련의 상황을 겪으면서 제가 초심을 다잡고 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배우로서 살아가면서 얼마나 내 영향력이 큰지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콘텐츠를 제작하는, 거기에 참여하는 일원으로서 조금 더 어깨가 무거워진 것 같고 제 마음도 재정비할 수 있고 제가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지금은 다시 마음을 단단히 먹고 초심을 열심히 되찾아보자는 생각을 되뇌이고 있는 것 같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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