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수 황가람이 노숙자 생활을 했던 과거사와 함께 드라마 같은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 5분 KBS2 '불후의 명곡'이 방송된 가운데, 이날 황가람은 과거 노숙사 생활을 했다고 고백했다.
이찬원은 이날 황가람을 "새해 가장 핫한 분"이라며 "황가람 씨가 이렇게 어려 보이지만 마흔이 넘은 걸로 알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황가람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라고. 그는 최근 음원차트 1위에 오르기까지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고 했다.
그는 "음악을 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오랫동안 노숙자 생활을 했다. 벤치에서 자다 보니 노숙이 시작됐다"라며 과거사를 털어놨다.
황가람은 "돈을 모아 창고를 구했고, 쓰레기를 모아 생활했다. 씻는 곳도 없었다. 옴이 붙어서 털을 다 밀었었다"라며 극심한 생활고로 몸무게가 48kg까지 줄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황가람은 오직 음악이라는 꿈을 위해 악착같이 버텼다고 밝혔다. 그 결과 최근 '나는 반딧불'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황가람은 "저에게 '불후의 명곡'이라는 무대는 가수가 나가는 곳이다. 저도 가수인데,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 너무 감사하고 신기하다. 진정성 있는 해석으로 노래 불러보겠다"라고 밝히며 감동을 자아냈다.
이어 황가람은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무대를 선보였다. 독보적인 감성과 허스키한 보이스로 첫 소절부터 현장을 압도했고, 남다른 감정 표현력과 무대 몰입도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황가람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와 KBS2 '뮤직뱅크'를 비롯해 각종 라디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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