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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9금 인플루언서의 간 큰 사기행각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도깨비 탐정단'이 "춥지 않냐, 뜨겁고 열받는 사건을 가지고 왔다"며 일명 보일러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영상 초반부터 의뢰인은 "3천만원을 주면 3천1백만원을 주겠다고 했다"며 "모르는 사람이 없더라. 3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였다. 해외사이트에 요금을 결제하면 이 친구의 노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연결해 놨다"고 심상찮은 얘기를 전했다. 데프콘은 "평범한 인플루언서는 아닌 것 같다"며 눈살을 찌푸렸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8년 전 옷가게를 운영하던 의뢰인과 손님으로 만나 우정을 쌓았다. 시간이 지나자 사기꾼은 여러 번 투자를 권유했고, 결국 의뢰인의 피해금액은 3천만원에서 억 단위로 불어났다. 해당 사기꾼을 쫓기 시작한 도깨비 탐정단의 놀라운 활약과 사기꾼의 기막힌 정체는 본 방송에서 밝혀진다.
한편,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인 가수 홍서범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풍은 "제가 '김삿갓'을 다 외운다. 어릴 때 너무 좋아했다"며 속사포 랩(?)으로 홍서범을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 '전업 갱스터 래퍼' 데프콘도 "홍서범의 '김삿갓'은 한국 최초의 싱잉랩이다"라며 존경심을 보였다. 훈훈한 래퍼 선후배들의 분위기 속에 시작된 탐정실화극 '사건수첩' 속 실화는 사랑과 욕망에 눈먼 자들의 어처구니 없는 반전 사연이어서 기대감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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