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정준호가 애증읜(?) 찐친 신현준과 사돈을 맺는 것에 대한 질문에 고심했다.
19일 방송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정준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미우새' 엄마들과 악수를 하며 등장한 정준호를 본 토니안 엄마는 "내가 다시 태어나서 20대가 되면 저런 신랑감을 얻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신동엽은 "정준호 형님이 악수를 하면서 등장한 이유가 있다. 이번에 출연하신 '히트맨2' 영화가 개봉하는데 모든 관객들에게 악수하겠다는 각오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
정준호는 "악수도 기술이 있다. 몇천명은 할수 있다"며 나름의 악수 빠르게 하기 신기술을 선보였다.
MZ세대들 사이에 별명 보부상 아저씨로 불리는 정준호는 가방 무게만 15~20kg되는 묵직한 가방을 공개했다. 정준호는 "공항에서 한번에 검색대를 통과해본적이 없을 정도"라며 "이 가방 하나면 웬만한 건 다 해결된다"고 소개?다.
정준호 가방에는 슬리퍼 부터 가습기, 코 세척기 등 쏟아져 나왔고 당황한 신동엽은 "이제 그만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갑자기 정준호는 스프레이를 입 안에 뿌리더니 소주라며 "100ml는 통과 가능"이라고 했다.
서장훈은 "신현준 형님과 친하신데 딸이 있으시지 않나. 만약에 신현준 형님 아들과 딸 유담이가 우연히 식사자리 하다가 서로 사랑한다고 하면"이라고 물었다.
이어 "딸이 어느날 '아빠 나 결혼할 사람이 있어. 자기야 들어와' 했는데 현준이 형 아들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시겠냐"라고 덧붙였다.
정준호는 "사돈으로 신현준 씨 보는건 좀 그렇지만 이왕이면 현준씨 아들이 죽어라 쫓아다닌다면 적선하는 셈 치고 오케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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