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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경기 직후 라리가에서 그랬던 것처럼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러한 태도를 규탄할 것"이라며 "어제와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를 희망한다.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우리 모두 노력하자"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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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보가 경기장 투입을 위해 몸을 푸는 과정에서 일부 발렌시아 팬들이 쿠보와 안데르 바레네체아에게 코너플래그 부근에서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그 관중들은 쿠보에게 "중국인 눈을 떠라, 넌 중국인이야"라는 발언을 했다. 아시아인에게 눈이 작다고 하거나 중국인이라고 지칭하는 것은 대표적인 인종차별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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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는 이러한 행위를 저지른 일부 서포터들을 경기장에서 추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같이 인종차별적 행위를 서슴지 않는 만큼 팀의 실력도 형편없는 수준이다. 올 시즌 고작 3승에 그친 발렌시아는 리그 19위로 강등권에 있다. 라리가에서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아도 다음 시즌 강등이 유력해 자정작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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