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시티가 레알 바야돌리드의 중앙 수비수 주마 바와의 구두 합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1일(한국시각) "맨시티가 레알 바야돌리드에서 뛰고 있는 2004년생 센터백 주마 바를 영입할 예정이다.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어 로마노는 "공식적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곧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맨시티는 같은날 유망한 우즈베키스탄의 중앙 수비수 압두코디르 후사노프의 영입을 발표했다. 후사노프가 있기 때문에 바를 후사노프의 이전팀인 RC랭스로 임대 이적하는 계획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바는 올여름 바야돌리드에 합류한 18세의 선수다. 어린 나이라 B팀에서 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지만, 1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는 서아프리카 시에라리온 국적의 선수다. 시에라리온에서 스페인 라리가에 데뷔한 최초의 선수로 조명되기도 했다.
신장이 195㎝에 달하는 바는 빠른 발은 물론 발기술도 좋은 선수로 꼽힌다. 빌드업 능력이 굉장히 좋은 수비수로 맨시티에 어울리는 선수로 분류된다.
앞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에버턴, 크리스탈 팰리스도 바에게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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