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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첫 방송한 '라디오스타'는 햇수로 19년간 매주 수요일 밤을 지켜왔다. 수많은 화제 인물과 명장면 '짤방' 등을 배출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결과다. 이에 무려 900회를 맞아 '지상파 최장수 토크쇼'라는 대기록을 세워, 놀라움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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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제가 91년생으로 MZ로 불리는 PD다. MBC 내에서 메인 PD로 가장 어리다. 자랑은 아니지만, '라스'가 올드할 수도 있다는 이미지가 생길 수 있으니, 저 같은 젊은 PD가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본부장님이 저를 '라스'로 보내주신 것 같다. 유튜브 토크쇼가 흔히 말하는 슈퍼스타 연예인들을 불러 술을 마시거나 일대일로 토크하는 형태다. 저희와 비교될 수도 있고, 저희가 덜 재미있어 보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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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라도 "2008년, 2009년 이럴 때 이정재 이런 분들 안 나오셨다. 직업의 특성상 소탈한 면을 다 보여주는 게, 도움이 되는가를 고민해 볼 점이 있기도 했다. 한때는 뉴스 프로그램 나오는 게 홍보 트렌드기도 했다. 트렌드에 부합한다고도 생각한다. 그 부분에 신경은 안 쓴다. 다만 제가 느끼는 것은 저희 프로그램은 의외의 모습을 많이 발견한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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