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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르츠의 아내 소피아는 이달 초 아스널과 맨유의 FA컵 경기 후 두개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 이 경기에서 하베르츠는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부진한 모습 보였다. 결국 아스널은 승부차기 끝에 맨유에 패했다.이 소년이 보낸 메시지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은 하베르츠 부부의 아이에 대한 위협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베르츠 부부는 2018년 부터 동거를 시작했고, 지난해 결혼했다. 소피아는 11월 임신 사실을 발표했다.
영국 축구에서도 악플은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손흥민도 피해를 본적이 있다. 2021년 맨유 팬들로 부터 인종차별 공격을 받았다. 당시 맨유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상대선수의 팔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경기 후 맨유 팬들은 '개나 먹어라', '눈이 작은 선수' 등 인종차별적인 악플을 쏟아냈다. 이후 영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해당 악플을 단 8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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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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