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으로 "6억 3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오싱어 게임' 특집으로 윤종신, 김영철, 손태진, 최상엽(밴드 루시)이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경연, 오디션 중독자 맞다. '팬텀싱어' 우승, '불타는 트롯맨' 우승, 감사하게 작년부터 MBC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진행 중인 가수, DJ 손태진이다"며 인사했다.
그는 라디오 DJ 진행과 관련해 "너무 부담이 컸던 게 역사지 않나. 51년을 지킨 '싱글벙글쇼' 후속 DJ인 만큼 '내가 들어가도 되나' 부담이 많이 됐지만, 내 이름으로 프로그램이 생긴다는 게 너무 감사했다"며 "DJ 7개월 만에 첫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고 했다.
또한 손태진은 "트로트로 우승한 것보다 더 화제가 된 것이 있다더라"는 질문에 "역대 오디션 중 가장 큰 상금"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시 '오징어게임' 화제였다.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적립형 상금 방식을 도입했다. 참가자 100명이 대결 과정에서 누적된 상금을 1등한테 몰아줬다"며 "총 상금이 6억 3천만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손태진은 "세금 떼고 4억 정도 들어왔다"면서 "보통 2등은 여행 상품권 있는데, 그것도 없었다"며 1등만 살아남은 강한 오디션이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상금으로 반전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했다"며 "국민투표로 뽑힌 우승자다 보니까 감사한 마음에 기부도 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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