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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은 이시영, 권은비 등과 히말라야를 오르다 고산병이 와 실신했다. 스태프들은 노홍철에게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자고 했고 노홍철은 눈도 못 뜨고 누워있기만 했다. 노홍철은 "뜨거운 물을 드셔야 한다. 억지로라도 드셔야 한다"라는 말을 들어도 몸을 쉬이 움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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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최종 목적지를 찍은 멤버들은 베이스캠프에서 한데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시영은 컨디션 때문에 정상까지 가지 못한 노홍철에게 정상 풍경을 보여주며 "나도 가다가 고산병이 와서 엎드려서 울었다. 어떻게 올라갔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권은비도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다"라며 펑펑 눈물을 쏟았던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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