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지민과 이준혁이 '오늘부터 1일'을 맞아 한도초과의 달달 지수를 뿜어낸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7회에서는 드디어 용기를 낸 지윤(한지민)과 은호(이준혁)의 쌍방 로맨스 확인 키스로 완벽한 엔딩을 장식했다. 이에 연애 1일차에 접어들게 된 '깡유 커플'이 얼마나 더 달달해질지 시청자들의 설레는 기대가 폭발하고 있다. 그 가운데, 25일 본방송을 앞두고 그 기대에 화력을 더하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손만 잡았을 뿐인 데도 입꼬리가 상승하고 달달 지수는 한도를 초과한다.
공개된 사진 속엔 외근 중인 지윤과 은호의 한 때가 담겨 있다. 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바로 꽉 붙잡은 두 사람의 손이다. 일하는 중에도 틈틈이 애정행각을 이어가는 지윤과 은호의 얼굴엔 행복한 미소로 가득하다. 서로를 향한 흘러 넘치는 마음을 받아들이고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깡유 커플'의 풋풋한 시간이 설렘 지수와 달콤 지수를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는 바. 미소를 유발하는 깨 볶는 명장면의 대거 탄생을 예감케 한다.
무엇보다 두 사람이 같은 회사의 대표와 비서라는 점은 이들의 연애를 더욱 흥미롭게 만드는 포인트. 지난 방송에서 '피플즈' 대리 규림(윤가이)은 "사내 연애는 재앙"이라며 그 잔혹사에 대해 설파했다. 더군다나 이날 진국(민진웅)과 사내 연애를 하다 헤어져 청춘을 다 바쳤던 회사를 떠나 이직을 결심한 의뢰인 한아(고원희)의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아무리 비밀로 해봤자, 함께 일하는 직원들은 이미 두 사람이 깨 볶다 깨진 것까지 알고 있었기에 전남친이 된 진국과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기 힘들어진 것.
과연 지윤과 은호가 '피플즈' 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고 사랑을 나눌 수 있을지, 심장 쫄깃한 '깡유 커플'의 사내 비밀 연애는 선공개 영상을 통해 미리 엿볼 수 있다. 여느 때처럼 저 멀리서 다가오는 은호를 감지한 지윤은 무심히 엘리베이터 문을 잡아주던 전과는 달리 바로 앞에서 문을 닫아버린다. 전날 밤 "회사에서는 엄격하게, 공과 사는 확실히 하자"고 약속했기 때문. 그런데 이후 지윤에게 일정 보고를 마친 은호가 은근히 싸인을 보내더니 이내 대표실 블라인드까지 내리려 한다. 이에 지윤이 "티 좀 내지 말고 똑바로 좀 합시다"라며 경고하자 풀이 죽은 은호가 대표실을 떠난다. 이를 보며 뒤늦게 웃음이 터진 지윤은 비밀스러운 연애의 짜릿함과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제작진은 "25일, 지윤과 은호가 1일이 된다. 이들 사이에 생긴 큰 변화가 어떤 설렘을 몰고 올지, 8회 방송도 기대 부탁드린다. 완벽한 설 연휴의 시작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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