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엄지원이 손예진, 현빈 부부의 아들 비주얼이 남다르다고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엄지원이 출연했다.
MC 신동엽은 공효진, 손예진과 절친인 엄지원에게 "공효진과는 가까운 거리에 살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원은 "걸어서 3분 거리에 살다가 최근에 내가 이사해서 지금은 좀 멀어져서 차 타고 10~15분 걸린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가끔 휴가 나와서 케빈오와 둘이 알콩달콩하는게 눈꼴셔서 이사 간 거냐"고 짓궂게 물었고, 엄지원은 "케빈 없을 때만 만난다. (둘이) 너무 예쁘다"고 답했다.
손예진, 현빈 부부와도 친하다는 엄지원은 "거기도 세기의 커플이다. 아기도 너무 잘생겼다. 너무 예쁘다. 내 아기는 아니지만 자랑하고 싶을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유전의 힘을 벗어날 수도 있는데 안 벗어나서 너무 예쁘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옆에서 절친들의 신혼생활을 보면 부럽지 않냐는 질문에 "볼 때마다 항상 부럽다. 사실 효진이는 케빈이랑 뉴욕에서 처음 데이트할 때 내가 있었다. 그때 효진이가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끝나고 크리스마스 연휴를 나랑 같이 보내러 뉴욕에 갔다가 케빈을 만난 거다. 그때는 데이트까진 아니었고 동생이었다. 내가 '뭐 되는 거 아니야? 어땠어?'라고 물어보니깐 '너무 아기야'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데이트도 아닌데 왜 같이 안 갔냐"고 물었고, 엄지원은 "나도 내 스케줄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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