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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우새' 아들들은 결혼을 앞둔 김종민, 김준호를 위한 '총각 로드'를 준비했다. 맨발로 줄넘기하면서 자갈길을 걸으면 백년해로할 수 있다는 말에 김종민은 "히융아 기다려라"라며 악착같이 줄넘기를 해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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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 최초로 김종민 예비 신부와 전화 연결이 됐다. 예비 신부는 김종민이 어디가 좋으냐는 질문에 "굉장히 듬직하고 배려심도 깊은 성격이라서 마음을 잘 헤아려준다. 스윗한 사랑꾼"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고쳐야 할 점에 대해서는 "가끔 잘 삐친다. 근데 그 모습도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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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는 '미우새' 아들 중에 친구를 소개해 주고 싶은 사람을 한 명만 골라달라고 하자 허경환을 허경영이라고 말해 초토화했다. 서장훈은 "종민이랑 오래 사귀다가 종민이가 된 거 아니냐"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호는 누굴 닮았으면 좋겠냐고 묻자 "지민이 닮은 딸 낳고 싶다"고 답했고, 김종민은 "난 무조건 나 닮았으면 좋겠다. 나랑 똑같이 생긴 아기가 있으면 너무 좋을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합성 앱으로 만든 두 사람의 가상의 2세 사진이 공개됐다. 김준호의 2세는 아빠를 똑 닮은 눈매로 귀여운 외모를 자랑했고, 김종민 2세는 똘망똘망한 비주얼을 뽐냈다. 뒤늦게 도착해 김종민 예비 신부의 얼굴을 보지 못한 김종국은 "너무 예쁘다. 제수씨가 예쁜가보다. 너랑 왜 결혼하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누구 딸이 더 예쁘냐는 이야기가 나오자 김준호는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며 진심으로 반응했다. 그러나 김종민이 "개인적으로 내 딸이 더 예쁘다"고 하자 바로 김준호는 "내 딸이 더 예쁘다"고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유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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