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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을 마치고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청소년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해 주장으로 팀을 이끄는 등 바쁘게 비시즌을 보냈다. 그러나 청소년대회에서는 팔꿈치 부상이 있었고, 컵대회를 앞두고는 기흉으로 수술을 받는 등 출발이 썩 좋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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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4일 정관장전에서 세운 개인 최다인 블로킹 8득점에 1점이 부족했지만, 1세트에만 6득점을 기록하며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세트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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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도로공사 감독은 올 시즌 목표 중 하나로 김세빈의 성장을 들었다. 차세대 국가대표 미들블로커로 성장할 능력을 갖춘 만큼, 지금의 시간이 헛되지 않길 바랐다. 그만큼 현재의 평가도 냉정했다. 김 감독은 "블로킹 리딩 능력이 아직은 부족하다. 또 블로킹 높이는 괜찮은데 아직 손 모양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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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이 최근 '신인상'을 '영플레이어상'으로 바꾸면서 3년 차까지 수상 범위를 넓혔지만, 김다은의 존재감은 강력하다.
'신인상' 1년 선배인 김세빈도 같은 팀 후배의 수상을 응원했다. 김세빈은 "신인상을 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다. 받은 다음에 더 잘해야지라는 생각이 많이 들면서 부담도 있지만, (김)다은이는 잘할 거 같다"라며 "다은이는 속공 토스도 잘하고 양사이드 토스도 좋다. 또 블로킹, 서브 모두 잘한다. 정말 잘하고 있으니 꼭 받았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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