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부유하고 화목했던 어린시절을 떠올렸다.
27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서는 '경기고 얼짱 윤남기 흑역사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윤남기의 부모님과 함께 윤남기의 과거 앨범을 보며 추억에 젖었다.
이다은은 윤남기의 부모님에게 "오빠는 어머님한테 혼난 기억은 아예 없다고 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가끔 혼나면 아빠한테 혼났다"고 밝혔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때는 사춘기라는 걸 아니까 애가 잘못하면 삐뚤어질까봐 가급적이면 섬세하게, 사춘기를 스무스하게 잘 넘어가게끔 했다. 비뚤어져서 안 좋은 생각하고 그러면 어떡하냐"고 밝혔다. 공부에 대한 터치는 전혀 없었다고. 이에 이다은은 "우리 엄마는 왜 그렇게 독서실 아저씨랑 협업해서 날 찾아다녔냐"고 토로했다.
아버지는 "이후에 캐나다랑 미국으로 유학 가서 내가 그때 차라리 조금 더 일찍 보낼걸 싶었다. 유학 생활을 착하게 잘했다"며 "캐나다 갔을 때 한 번 같이 가봤다. 밴쿠버에 갔는데 참 잘 다녀왔다. 근데 딱 가서 보니까 좀 안 됐더라. 자취하는 거 보니까. 방이 콧구멍한 방이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다은은 "오빠가 원하는 만큼 수능 점수가 안 나와서 우울해하고 있는데 아버님이 위로의 선물로 미니쿠퍼를 선물해줬다더라"라고 밝혔다. 윤남기는 "그건 소나타였다"라고 정정했지만 아버지는 "하도 사달라고 졸라서 한번 가보자 했더니 사달라했던 차가 미니쿠퍼, 코딱지만한 거다. 많은 차 중에 왜 코딱지만한 차를 사냐 했더니 그걸 꼭 사겠다더라. 그래서 그걸 샀다"고 밝혔다.
윤남기는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했던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에 대해 윤남기의 아버지는 "거기가 공터였는데 주상복합 아파트가 생겼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주상복합을 잘 몰라서 인기가 없어서 잘 안 팔리는 거다. 아예 안 팔린다. 다 미분양이다"라고 말했고 윤남기는 "그때 10채를 샀어야 됐는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윤남기의 아버지 역시 "여러 채를 했는데 내가 포기했다. 계약했다가 포기했다.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그거 했으면 그냥"이라고 함께 아쉬워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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