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조세호가 과대 PPL 논란 6개월 만에 고개를 숙였다.
2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세 번째 설 연휴는 핑계고'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게스트로는 배우 이동욱, 개그맨 조세호, 남창희가 참석했다.
영상서 이동욱은 세 번째 설 연유에 참석해 유재석에게 "형도 장인어른, 장모님한테 세배하고 세뱃돈 받아요? 세배는 당연히 하겠지. 세뱃돈 받아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주셨나 기억이 잘 안나네"라고 말했고, 이때 이동욱은 "아이고 우리 저 유느님 약소하지만"이라면서 상황극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대화를 이어 가던 중 '핑계고'에 들어온 PPL을 홍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때 조세호는 "이런 것도 배워 나가는 게 PPL이 들어오는 건 감사한 일이다. 근데 보는 분들이 유쾌하게 잘 볼 수 있도록 녹여야 하는데 저는 '채널 조세호'를 하면서 녹였는데 서툴렀다. 박살이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때 절친 남창희는 "녹인다고 했는데 아주 덩어리였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동욱 역시 "넌 너희 채널에서 하지 왜 여기서 하냐"라고 지적했고, 조세호는 "안 봐주시니까. 많이 봐주시는 여기서 할 수 밖에 없다"라고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는 "제가 좀 과하게 녹였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용기내서 말씀드린다. 잘해보겠다"라고 반성했다.
앞서 지난 해 7월 조세호는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가 PPL 과다 논란으로 사과한 바 있다.
당시 신혼집의 침실과 "여자친구의 아이디어로 꾸몄다"라는 옷방을 공개했다. 그러나 곧 조세호는 "오늘은 뉴욕에서도 입었던 반팔 티를 입겠다"라며 명품 브랜드 'C'사의 티셔츠를 꺼냈다.
조세호는 이어 "뉴욕에서 잘 들었다"는 C사 핸드백을 꺼내들었고, 돌연 'What's in my bag'(왓츠 인 마이 백) 코너를 진행하며 C사 핸드백의 디테일을 설명했다.
이후 조세호는 여자친구의 가방을 사야겠다며 백화점 C사 매장에 방문하고서 노골적으로 C사의 각종 제품을 소개해 논란이 일었다.
결국 조세호는 "이번 콘텐츠에 대한 구독자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충고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공개 사과했다.
그는 "댓글을 통해 남겨주신 모든 구독자분들의 말씀을 깊이 새기며, 향후 채널 조세호 콘텐츠 제작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따끔한 질책도 함께 부탁드리며, 구독자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위해 저와 채널 조세호 제작진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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